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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카페, 진정성’과 밀레니얼 감성 저격 ‘밀크티 메뉴’ 선보여

[KJtimes=김승훈 기자]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10, 밀크티 전문 카페 카페, 진정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렌즈를 적용한 밀크티 2종 및 DIY 밀크티 키트 2종을 선보인다.

 

 

카페, 진정성은 홍차 잎과 유기농 우유, 비정제 설탕 등 착한 원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만든 깊고 진한 밀크티로 유명하며, 세련된 디자인의 밀크티 보틀로 SNS상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만 6만여건 이상으로 인증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인생 밀크티로 불리는 카페, 진정성의 노하우가 담긴 밀크티 제품에 브라운앤프렌즈만의 위트있는 감성을 더한 이번 카페, 진정성 X 라인프렌즈 밀크티제품을 통해 주 팬 층인 밀레니얼 세대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카페, 진정성이 직접 개발 및 제조한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티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코니의 디자인을 적용한 브라운 카라멜 밀크티’, ‘코니 스트로베리 밀크티와 두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브라운 카라멜 밀크티 키트’, ‘코니 스트로베리 밀크티 키트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카페진정성 보틀 밀크티특유의 은은한 컬러감과 어우러진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의 모습에서 브라운을 닮은 오후의 향긋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은 24시간의 제조 과정 동안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지켜내 가장 맛있는 맛을 담아내며 인생 밀크티로 불리고 있는 카페, 진정성과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친근한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9, 공식 출시에 앞서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티징 포스팅이 공개되자, 이를 본 팬들은 “’카페, 진정성의 감각적인 밀크티 보틀 디자인과 귀여운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려 첫 눈에 반했다”,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카페, 진정성제품을 맛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정말 기대된다등의 반응과 함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카페, 진정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찾은 팬들에게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달달하고 진한 밀크티라는 콘셉트를 담은 고퀄리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카페, 진정성과 같이 자신만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F&B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지난 412일에 베이커리 전문점인 아우어베이커리와 파트너십을 진행,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 더티초코빨미카레에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을 담은 한정판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510일 첫 선을 보인 카페, 진정성 X 라인프렌즈 신제품은 831일까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가로수길점, 홍대 비라운드 및 카페, 진정성의 김포 하성본점, 김포 기점, 강남 도곡점, 여의도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인프렌즈는 그 간 퀄리티 있는 다양한 음료와 스낵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와 중국 등 글로벌 스토어 내 비라운드(BROUND)’와 같은 카페 운영 및 파트너십 기반 F&B 전문 비즈니스 브랜드인 ‘BITE&BITE WITH LINE FRIENDS’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F&B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