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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썸머폴로 프레도 출시 기념 소비자와 로라장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12()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롤러시티에서 냉감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폴로티셔츠 프레도출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썸머 폴로 링크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시된 네파의 프레도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의 계절적인 요인을 폴로티셔츠에 반영, 기능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제품이다.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위해 꼭 필요한 냉감 폴로티셔츠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썸머폴로라는 애칭의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면 소재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적 소재로 보완해 여름에 제격인 썸머폴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12() 열린 이번 이벤트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패션은 물론 문화 트렌드를 주도했던 로라장을 컨셉으로 추첨을 통해 뽑힌 약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롤러스케이트를 직접 타며 새롭게 출시된 네파의 냉감 폴로티셔츠 프레도에 맞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