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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 판매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칭따오(TSINGTAO)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를 전국의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상자를 연상케 하는 패키지에 뉴트로(새로운(New)+복고(Retro))’ 감성을 더한 감각적 디자인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으로 칭따오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면서도 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칭따오의 상징색인 녹색과 붉은색 배색 조합으로 칭따오만의 오리지널리티도 놓치지 않았다.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해주는 이중 보냉 소재도 눈에 띈다. 고사양의 이중 보냉폼이 적용돼 우수한 보냉 효과로 언제 어디서나 청량하고 시원한 칭따오 라거를 맛볼 수 있다.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은 감각적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우수한 보냉 효과, 넉넉한 사이즈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에 음식물 수납 등 다용도로 재사용 가능하다. 길이 조절 스트랩을 패키지에 부착해 휴대성도 챙겼다.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500ml*8개입)와 함께 구성돼 있으며,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전국의 마트에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만 원 후반대.

 

 

일부 마트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피크닉이나 뮤직 페스티벌 등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는 봄날의 묘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칭따오 프리미엄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인다라며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성까지 갖춘 보냉백 패키지로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칭따오와 함께 갈증을 해소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