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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501Day 기념해 헌 데님 가져오면 최대3만원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에서 다가오는 520일 최초의 오리지널 블루진 501이 세상에 선보이게 된 날을 기념하는 ‘Levi’s 501Day’를 맞이하며 올드 데님 익스 체인지(OLD DENIM EXCHANG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바이스 501Day1873520일에 탄생한 오리지날 501데님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520일 마다 전세계의 리바이스 커뮤니티가 ‘501’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이번 501데이, 리바이스가 진행하는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은 옷장에 잠들어 있던 오래된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와 기증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5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할인을 제공해 주는 착한 프로모션이다. 이렇게 모아진 청바지는 사회 단체에 기부되며, 해마다 문제가 되는 막대한 양의 의류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입지 않는 청바지를 활용해 보다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리바이스의 취지이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클럽 리바이스 (CLUB Levi’s)’를 통해 받은 멤버십 포인트 3만 두툼과 반납할 청바지를 가지고 리바이스 매장에 방문하면, 리바이스 모든 제품 대상으로 할인된다. 청바지의 경우 타 브랜드 제품을 가져와도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시럽(Syrup)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두툼 포인트는 클럽 리바이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클럽 리바이스 맴버십 회원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퀴즈를 풀면 그 자리에서 바로 영화 예매권, 커피 쿠폰 등 100% 경품에 당첨되는 이벤트와, 친구에게 클럽 리바이스 맴버쉽을 소개하면 오케이 캐쉬백 3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리바이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리바이스의 모든 상품이 할인 대상이니 지금 당장 옷장 속 잠들어 있던 바지를 찾아보자.

 

 

뿐만 아니라, 리바이스는 501 Day를 기념하며 고객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커스텀 클래스를 진행한다. 리바이스 직영 매장에서 모아진 올드 데님 중 일부를 활용하여 친환경 베지터블 가죽 공방인 프루아(ffroi)가 만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커스텀 클래스로 클럽 리바이스와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 신청을 받아 다가오는 61일 진행된다고 하니, 다채롭고 의미있는 리바이스의 이벤트를 주시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