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중식당 서궁 돌잔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중식당 서궁에서는 정통 중국요리의 정찬을 즐기며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의 첫 돌을 기념할 수 있다.

 

서궁의 별실인 서(西)실과 토파즈룸은 각각 16명을 수용할 수 있고, 서실과 토파즈룸을 오픈하면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가족, 친지, 지인들과 독립된 공간에서 돌잔치를 하기에 좋다. 또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별실과 서궁에서 로비 1층으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제격이다.

 

서궁에서 정성껏 준비한 돌잔치 특선 메뉴는 원앙, 잉꼬, 공작 코스메뉴 3가지이다. 원앙코스는 게살스프, 유산슬, 전가복, 칠리새우, 서궁 수제두부 등이 제공되며 잉꼬메뉴는 자연송이 스프, 해삼 아스파라거스, 전가복, 칠리새우, 소고기 야채 등이 제공된다. 공작세트는 XO소스를 곁들인 해삼, 매콤달콤한 칠리 새우, 간장소스 생선찜, 소고기 송이 등이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