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MLB, 1800년대 야구 모자 복각한 ‘헤리티지 캡’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1800년대 MLB 선수들이 착용하던 오리지널 모자를 복각한 헤리티지 캡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MLB 헤리티지 캡은 미국에서 최초의 야구 경기가 진행되었던 뉴욕 양키스 구단의 쿠퍼스 타운을 모티브로 1800년대 MLB 선수들이 착용하던 모자를 그대로 재현해 헤리티지 감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뉴트로 트렌드에 적합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펠트지 소재에 뉴욕 양키스 원 포인트 로고와 팀 유니폼에서 착안한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의 헤리티지 캡은 모자 내부에 쿠퍼스 타운 택과 라벨을 부착하여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컬러는 네이비와 레드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뉴욕 양키스 오리지널 구장 주소인 161번가의 의미를 담아 네이비와 레드 컬러 각각 161개씩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모자 옆면에는 1부터 161까지의 숫자 자수가 새겨져 있어 구매 시 원하는 숫자를 선택 가능해 오직 하나뿐인 모자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레드 컬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MLB 공식 온라인몰에서 독점 판매되며, 네이비 컬러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MLB는 헤리티지 캡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컬렉션 박스도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