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만의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15일 도쿄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는 전장대비 121.33포인트(0.58%) 오른 2만1188.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개장 직후 잠시 상승세를 타다가 바로 하락 반전해 2만1000선을 재차 무너뜨렸다. 하지만 반발 매수세를 받아내면서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린 끝에 상승마감했다.
이로써 닛케이225는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도 전 거래일보다 9.17포인트(0.60%) 상승한 1544.15로 거래를 마감해 닛케이225와 같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