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베스트셀러 롱패딩인 ‘베릴 벤치파카’를 업그레이드한 2019 F/W 시즌 신상품 ‘베릴 벤치파카 II’를 출시했다.
밀레 베릴 벤치파카 II는 탁월한 보온성과 오버사이즈 핏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며 벤치파카 컬렉션에서 가장 먼저 완판된 베스트셀러 베릴 벤치파카의 장점에 사용자 편의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베릴 벤치파카 II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덕 다운(DUCK DOWN) 소재를 충전재로 사용해 더욱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경량 폴리 방풍소재가 적용돼 차가운 바람은 막고 다운이 머금은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뺏기지 않아 보온 효과가 우수하다. 밑단 사이드에는 트임 처리해 롱 기장임에도 활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안감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고밀도 저데니아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강화했으며, 주머니 안에는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팔 부위에 부착된 와펜 장식을 탈부착 가능하게끔 제작해 용도에 따라 디자인 요소를 더하거나 뺄 수 있으며, 스냅, 지퍼 등의 디테일에도 견고함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핑크, 그레이 등 총 5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 가격 33만 3천원에서 역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40% 할인된 가격인 19만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작년 겨울, 평년보다 따뜻했던 날씨로 인해 벤치파카에 회의적인 시선이 일부 존재하지만, 우수한 보온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밀레 베릴 벤치파카 II는 기존 제품보다 보온력과 착용감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블랙, 아이보리, 핑크, 그레이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