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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스타일 아이콘다운 감각 넘치는 데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려원이 W Korea 6월호 뮤직페스티벌 특별판 커버를 장식하며 워너비 비주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배우 정려원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던 지난 4,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화보 속 려원은 특유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 룩을 표현했다.

 

평소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려원은 이번 화보에서 리바이스의 썸머 유니섹스 데님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엣지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린트와 색감이 유니크한 하와이안 쿠바노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직접 커스텀한 미디 길이의 쇼츠를 매치해 개성이 돋보이는 휴양지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짧은 기장의 LEJ 트러커 자켓과 와이드한 플레어 데님 팬츠로 세련되면서도 페미니한 분위기의 더블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리바이스 유니섹스 LEJ 트러커 자켓과 501Day 그래픽 로고 티셔츠를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본인만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데님룩을 완성했다.

 

한편, 더 많은 썸머 제품들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