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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명물도 집에서 즐긴다!” 대상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일부러 휴게소에 들를 만큼 휴게소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운 일명 소떡소떡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휴게소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상청정원은 휴게소에 찾아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선보였다.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100g*4)와 달콤소떡소스 2(10g*2)로 구성돼있어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약 130초 가량 데우면 완성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별첨된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완성된 소떡에 뿌려 먹으면 된다.

 

 

G마켓과 옥션이 5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 데이행사 내 청정원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소시지랑 떡이랑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