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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기는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국내 대표 휴양지 해운대에서 이른 여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이른 더위에 호캉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테라스를 예년보다 약 한달 가량 조기 개장하고 이를 기념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달 5일 오션뷰 야외 수영장 오픈을 앞두고 출시한 루프탑 스위밍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수영장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실속 있게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4층 옥외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전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일교차에 대비해 온수 자쿠지도 함께 운영해 아이와 이용하기에도 좋다. 패키지는 내달 5일부터 831일까지(7/19~8/18 제외)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88,000원부터다. 수영장 입장권은 현장에서 인당 11,000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세금·봉사료 포함).

 

 

오는 31일부터 25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 씨스카이(Sea Sky)’ 개장을 기념한 특별 패키지도 판매한다. ‘로맨틱 나이트 온 더 씨스카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루프탑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세트를 제공해 고층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해운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금, , 일요일 한정으로 판매되며 루프탑 테라스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16만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일정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 2종도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24일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린시티 라이팅 데이행사(5/24~26)를 시작으로 해운대 모래축제(5/24~27), 해수욕장 개장식(5/31)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얼리 써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호텔 최고급 스위트 객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한층 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레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객실은 이색적인 복층 스위트부터 고층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선사하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해운대 정면과 광안대교 방면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코너 스위트, 최고급 로얄 스위트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스위트룸 중 선택할 수 있다. 4인까지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해 가족은 물론 친구와 호텔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기준 209,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이와 함께 슈페리어 객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뷰 또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써머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체크인 시 시티뷰에서 하프 오션뷰 또는 오션뷰 객실로 혹은 한층 넓은 공간의 디럭스 객실로 배정받게 된다.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88,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한편 모든 패키지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홈페이지 다이렉트 부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