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서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61일부터 831일까지 서머 올 인클루시브패키지를 선보인다.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섬모라 조식 2,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흑돼지 모둠 저녁 식사, 미니바 1회 무료, 마고 커피 무제한 이용,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비치타올도 제공된다. 리조트 객실 이용 시 조식은 이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니바 이용만 제외된다.


2박 이상 예약 전용 상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