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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내달 16일까지 아기바람 선풍기 페이백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일전기가 내달 16일까지 아기바람 선풍기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일전기 대표 제품 아기바람 선풍기를 구매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마이한일포토리뷰에 체험후기를 남기면 구매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적립금은 73일 일괄 지급되며, 마이한일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아기바람 선풍기는 아기바람 일반형(ABF-Z485), 아기바람 벽걸이(ABFW-1004R), 아기바람 터치스탑(ABF-1423RT), 1/f 터치스탑(ABFL-f1RT), 아기바람 1/f(ABFL-f1) 55년 전통의 한일전기의 모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엄마가 부쳐주는 부채바람 정도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제공한다.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들이 수분손실 없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초초미풍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초미풍·초미풍·미풍·약풍 등 상황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일전기 수면연구센터의 임상실험을 거쳐 독서실보다 조용하고 나뭇잎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수준인 21dB의 업계 최저소음으로 구현하고, 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안심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잠이 들거나 잠깐 외출하더라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1/f 아기바람 선풍기의 경우, 아이가 체온에 변화 없이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는 부드러운 자연 바람을 선사한다. 새소리, 바람소리, 강물 소리 등 자연계 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1/f’ 변동리듬 기능을 탑재한 것.

 

이 밖에 정·역회전 변환을 적용해 에어써큘레이터나 냉기 순환, 주방 환기, 빨래 건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인하대학교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최저소음을 실현한 9엽 날개를 적용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름 필수가전인 선풍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아기바람 선풍기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노약자 등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