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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NEW징거버거X옴팡이 에디션’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27일까지 NEW 징거버거 출시를 기념해 옴팡이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정판 제품, ‘옴팡이팩을 선보였다.

 

 

이번에 함께 한 옴팡이는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다.

 

 

한정판 옴팡이팩은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NEW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비롯해, 핫크리스피 2조각, 에그타르트, 콜라, 그리고 옴팡이 인형이 함께 제공되며, 현재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KFC에서 새롭게 선보인 옴팡이팩에 포함된 NEW 징거버거 및 타워버거는 기존 제품보다 1. 5배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입 안 가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출시 직후, 선착순인 탓에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일부 매장에서는 옴팡이팩 관련 빗발치는 문의 전화 및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KFC 관계자는 새로운 신제품 NEW 징거버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옴팡이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NEW 징거버거 와 타워버거뿐만 아니라, 핫치즈징거버거, 징거더블다운까지 KFC 4대 버거가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으니, 더욱 푸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