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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엔 나도 선미처럼” 선미, 싱그러운 바캉스룩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미의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뮤즈 선미와 함께한 썸머 백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선미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다양한 휴양지룩을 선보이고 있다. 선미는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톱과 쇼트 팬츠로 심플하게 매치 한 후, 유니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오야니 다이너 크로스바디 백을 착용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시원한 소재를 자랑하는 원피스에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실 구매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오야니 크루니 샌들과 백을 활용한 내추럴한 바캉스룩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가 선택한 오야니 보딩 버킷 백은 라이트한 패브릭 소재의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 매치해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선미는 북미투어에 이어 홍콩과 대만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도쿄 공연과 5개 도시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