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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신메뉴 ‘아포가토’,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오늘부터 아포가토’ 3종과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포가토’ 3종과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출시하는 제품으로 특히 아포가토는 이디야커피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고객들이 매장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토가토 3종은 아포가토 오리지널 아포가토 콜드브루 바닐라모카 아포가포 스트로베리쿠키로 구성되었다. ‘아포가토 오리지널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타입의 제품이며, ‘아포가토 콜드브루 바닐라모카는 이디야만의 콜드브루 베이스에 아이스크림, 바닐라시럽, 모카소스 등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아포가토 스트로베리 쿠키는 에스프레소가 없는 논커피 (Non Coffee) 제품으로 딸기시럽과 쿠키가 들어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별 가격은 4,500원부터 4,800원까지이다.

 

 

또한 최근 매장에서 콜드브루 음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이번에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를 함께 출시한다. 이디야커피는 20184월부터 WBC(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콜드브루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디야커피가 20184월에 출시한 콜드브루군 제품 4(콜드브루 화이트 비엔나, 콜드브루 라떼, 니트로커피, 니트로 스위트)은 지난 1년간 510 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커피의 깊은 맛과 바디감, 균형 잡힌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콜드브루군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높아지는 고객들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매 시즌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디저트인 아포가토와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도 매장에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