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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네피자 첫 모델로 ‘스윗맨’ 유연석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굽네피자의 첫 모델로 진정성넘치는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 배우 유연석을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까페 운영에 임한 유연석의 모습이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추구하는 굽네피자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훈훈한 외모와 자상하고 섬세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이후로 영화건축학개론및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미스터 선샤인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굽네치킨은 유연석을 통해 굽네만의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굽네피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굽네피자 3종과 유연석이 함께한 이번 광고는 오는 6월 중 TV 매체 및 공식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굽네피자는 12시간 저온 숙성한 특색 있는 흑미도우 위에 색다른 맛을 자아내는 세가지 특제 소스를 발라내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구마, 치킨, 비프 등의 신선한 토핑을 얹어 오븐에서 구워 낸 피자다. 단짠단짠의 풍미가 돋보이는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스윗 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매콤한 맛이 일품인 바비큐치킨 볼케이노 피자가 있다.

 

 

굽네치킨은 앞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이킹 촬영 장면, 인사 영상 등 유연석의 다양한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