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오션뷰 라한호텔 포항, 스위트룸 특가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라한호텔 포항은 스위트룸 특가 패키지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 오션뷰로 그 중에서도 스위트룸은 가장 드라마틱한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 내에서 탁 트인 바다는 물론 일출과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스위트룸 1, 2인 조식, 레드와인 1병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연중 판매된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 시 체크아웃 시간 1시간 무료연장, 포항크루즈 4000원 할인권 제공, 세탁서비스 30% 할인 등 패키지 이용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라한호텔 포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블로그, 카페 등 채널을 통해 호텔과 불꽃축제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축제기간 스위트룸 패키지 이용객을 비롯해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성호 라한호텔 포항 총지배인은 스위트룸 패키지를 특가로 구성해 스위트룸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중요한 기념일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패키지로 제 격일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