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폴스부띠끄 새 뮤즈 공개, 19HS시즌 PB걸은 배우 한소희

[KJtimes=김봄내 기자]527일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boutique)2019HS 시즌 뮤즈를 공개했다.

 

폴스부띠끄는 여름을 맞이해, HS 시즌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광고 속 이국적인 분위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한소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장희진 역으로 출연, 극 중 차민(안효섭 분)의 약혼녀이자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소희는 18FW부터 19SS시즌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에 이어 새로운 PB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폴스부띠끄는 이번 시즌 ‘HELLO! ROMANTIC SUMMER FESTIVAL’ 타이틀로 세 가지 컨셉의 광고캠페인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폴스부띠끄만의 감성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가 제안하는 폴스부띠끄의 19HS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