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노트

천호엔케어, 15만여명 고객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악용 우려

3년 만에 또 해킹 당해 관리 허점(?)… 회사 측 “주민번호 등 민감 정보 유출 안돼”


[kjtimes=견재수 기자] 천호엔케어(구 천호식품)의 고객 15만 예명의 정보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또 다시 해킹을 당한 것으로 고객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단 회사 측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휴대전화와 집전화 번호가 유출된 만큼 보이스피싱 같은 2차 피해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여전히 불안하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516일경 중국 바롤 추정되는 IP로부터 당사의 서버를 통해 해킹 피해를 당했다. 520일 조사결과 33천여명의 고객님의 이름, 아이디, 휴대폰 번호 및 집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안내메시지를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나 계좌 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므로, 해킹 정보의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불법 접속 시도 및 경로를 폐쇄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유출 사실을 신고,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구 천호식품 시절인 20165월에도 중국발(추정) 해커로부터 웹페이지를 해킹 당해 20104월부터 2016514일 사이 건강잡지 구독을 신청했던 고객 약 3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그런데 또 다시 해킹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고객정보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호엔케어는 민감 정보인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아 이번 해킹에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홈페이지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로 대체하는 것이 트렌드여서 고객 입장에서 볼 때 개인정보가 그대로 유출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지적도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1년 이상 거래를 하지 않았던 고객의 경우 자동으로 휴면고객으로 분리보관돼 있었는데 이 부분까지 해킹을 당했다면서도 당시 번호는 노출돼 있었지만 이름이 지워져 있어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고객정보 유출 시 해당업체에 책임을 크게 지울 수 있는 징벌적 보상제도의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출된 고객정보의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 지난 2014년 국내 대형 카드사 대표들은 고객정보 유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사례가 있다








동국제약,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어제 19일(수)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도 이날 공개됐다. 작년과 컬러는 동일하게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올해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