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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피자, 스윗맨 유연석과 침샘 자극하는 TV 광고 시리즈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만든 굽네피자의 TV 광고 시리즈가 다음달 1일부터 공개된다고 31일 밝혔다.

 

 

3가지 시리즈로 제작된 광고는 굽네피자 첫 모델 유연석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의 굽네피자 특장점을 시즐 광고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시즐 광고는 요리하거나 먹을 때 나는 소리로 오감을 자극해 제품을 연상하고 호감을 갖게 하는 광고기법이다. 광고영상에는 풍성한 토핑과 특제 소스를 듬뿍 담은 피자의 요리 장면과 유연석이 피자를 먹는 장면을 소리와 함께 생생하게 담아 보는 내내 침샘을 자극한다.

 

 

굽네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편에서는 유연석이 허니멜로 소스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옷을 입고 나타나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풍미 깊은 스모크 햄, 특제 허니멜로 소스 등이 올려진 피자를 눈앞에 두고 빨리 먹고 싶다며 기대감을 주더니 이내 맛있게 피자를 먹는다.

 

굽네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 편에서는 불판 위에서 풍미 가득한 그릴드 비프 굽는 소리와 포테이토&블랙 올리브가 올려진 피자가 오븐에서 익는 소리가 강조됐다. 유연석은 요리가 되고 있는 갈피천왕 피자 앞에서 와 맛있겠다고 말하며 맛있게 피자를 한입 베어 문다.

 

매콤함을 강조한 굽네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편에서는 불맛 가득한 바베큐치킨과 새콤달콤 파인애플 토핑, 특제 허니멜로 소스로 볼케이노 피자의 화끈한 불맛을 영상과 소리로 표현했다. 유연석은 굽네 바비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앞에서 와 못참겠다”, “화끈하네라는 말을 하며 매콤한 피자의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보는 이들마저 군침이 돌게 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유연석을 통해 각각 특색 있는 굽네피자 3종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라며 소비자들도 특제 소스로 만들어 낸 굽네피자만의 색다른 맛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