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니츠카타이거, 일본 전통 직조방식 기법이 더해진 ‘오케이 바스켓볼 사키오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일본의 전통적인 직조방식인 사키오리기법으로 어퍼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한, ‘오케이 바스켓볼 사키오리 (OK BASEKETBALL SAKIORI)’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오케이 바스켓볼 사키오리 (OK BASEKETBALL SAKIORI)’ 1950년대 처음 만들어진 오니츠카타이거만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OK 바스켓볼 (OK BASKETBALL)’ 에 일본이 전통적인 직조방식인 사키오리(SAKIORI)’ 기법으로 어퍼 디자인에 특별함이 더해져 탄생되었다.

 

 

사키오리(SAKIROI)’기법은 목화가 귀했던 옛날부터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전승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직조방식이다. 산사 사키오리 쿠보(Sansa Sakiori Koubo)와 작업하여 탄생한 에코-프랜들리 소재로, 오래된 천을 가져다가 얇은 조각으로 찢고, 그 다음에 실로 짜서 전통적인 베틀을 사용하여 새로운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과정의 거의 모든 단계는 손으로 이루어지며, 제품마다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져 있다. 스니커즈 외에도 토트백, 파우치, 클러치 백에도 사키오리 스타일로 출시된다.

 

오케이 바스켓볼 사키오리 (OK BASEKETBALL SAKIORI)’ 는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신세계 백화점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오피셜 계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