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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의 '통큰 여름 선물' 크록스 트럭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이 스태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이시언은 지난 31,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보는 크록차..너무너무너무너무ㅜㅜ 감사드립니다 크록스ㅜㅜ 진심 정하는 크록스와 일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언은 크록스 트럭 앞에서 크록스의 아이코닉 제품 클래식 클로그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크록스는 평소 대단한 크록스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이시언과 지난 해부터 인연을 맺어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시언은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밤낮으로 드라마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 150여명을 위해 자신이 애정하는 클래식 크록스를 담은 트럭을 남양주 촬영장으로 선물해 화제로 떠올랐다.

 

이시언이 자신의 SNS에 올린 인증사진에는 밥차 커피차는 봤어도 크록스 차는 처음이에요! 역시 대배우 클라쓰.!!”, “이시언X크록스 뽀에버~”, “스태프들은 좋겠다...여름 신발은 크록스가 최고!” 등과 같은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우 이시언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에이스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