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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준비됐어요!-농어촌여행’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8월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 산림농어촌여행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디로 휴가를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이번 여름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휴가지이다. 전국에는 약 80여개의 우수 산림농어촌휴양마을이 있으며 농작물 캐기, 특산물 요리교실, 물놀이체험, 갯벌체험 등 지역별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있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서는 준비됐어요!-농어촌여행’ 8월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게 농어촌휴양마을 여행을 지원한다.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록여행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많은 장애인 가정의 미션여행 신청을 바란다.

 

8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61()부터 623()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625()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을 통해 지난해 장애인 거주시설 가족들과 농촌체험마을 여행을 다녀온 이OO고객은 고구마 캐기, 맛난 인절미 체험, 벼 베기 등 농촌 체험으로 재미가 두배인 여행이었다.”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행복한 웃음, 잔잔한 감동이 가득했던 이번 여행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