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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 원할머니보쌈·족발 신메뉴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40여년 전통의 외식문화기업 원앤원(대표이사 박천희)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색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마늘로 유명한 의성 마늘을 활용한 의성마늘떡보쌈(:32,000/ :41,000/ :51,000)의성마늘족발(:37,000/ :40,000) 더덕명태회무침면(13,000) 장조림주먹밥(3,500) 4종이다.

 

이번 신메뉴 중 의성마늘떡보쌈과 의성마늘족발은 달달한 의성마늘과 오색 떡쌈(호박, , 치즈, 백년초, 인절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의성마늘은 즙액이 많아 살균력이 강하고 독특한 향기와 매운 맛과 단맛, 알싸한 맛 등 다섯 가지 맛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 ‘더덕명태회무침면은 특유의 씁쓸한 맛을 지닌 제주강원도 더덕과 부드럽고 도톰한 속초식 명태회무침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름철 별미이며, 장조림주먹밥도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메뉴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여름철 별미를 활용하거나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이색 메뉴다라면서올 여름 의성마늘떡보쌈의성마늘족발’, ‘더덕명태회무침면’, ‘장조림주먹밥 4종을 통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