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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빨라진 무더위 날려줄 아이스블렌디드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제철과일을 한 잔에 담아내 시원함을 더해줄 아이스블렌디드음료 3종을 4일 출시한다.

 

 

아이스블렌디드음료 3종은 상큼한 제철과일을 한 잔에 담은 콘셉트로 빨라진 무더위에 신선한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수박 키위 스무디’, ‘피치 딸기 크러쉬’, ‘더블 베리 스파클링이다. 한 잔에 과일이 몽땅 담긴 듯한 비주얼을 연상시켜 눈과 입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수박 키위 스무디는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수박을 착즙해 만든 블렌디드 음료다. 착즙 수박으로 만들어 생수박을 먹는 듯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단에는 부드럽게 씹히는 키위 다이스 과육이 깔려 있어 수박 비주얼을 연상시켜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에 6천원이다.

 

 

피치 딸기 크러쉬는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블렌디드 음료다. 탱글탱글 씹히는 복숭아와 딸기 과육으로 상큼함과 달콤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피치색과 붉은색의 색감이 그라데이션을 이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59백원, 그란데 사이즈 64백원이다.

 

 

더블베리 스파클링은 블루베리와 딸기가 어우러진 시원한 탄산 음료다. 세계 3대 광천수 초정리 탄산수로 만들어져 톡 쏘는 청량감이 매력적이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딸기 과육이 들어가 입안 가득 상큼함을 선사한다.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 57백원, 벤티 사이즈 62백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