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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프리미엄 콘 아이스크림 ‘크런치 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59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콘 카테고리 제품인 하겐다즈 크런치 콘(Häagen-Dazs Crunchy Cone)’을 출시했다. 하겐다즈답게 최고의 맛을 위한 집착으로 완성된 크런치 콘은 그 동안 경험할 수 없던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2030대 밀레니얼 소비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하겐다즈 크런치 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콘에는 최상의 바삭함을 위한 하겐다즈의 열정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박혀 있어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특히 콘 내부 전체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아이스크림을 다 먹는 순간까지 콘의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아이스크림은 크림과 우유 등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고,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를 일체 넣지 않아 부드러우면서 진한 텍스처와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하고 바삭한 아몬드 조각과 초콜릿 칩 토핑을 가득 올려 더욱 풍부한 맛의 디저트콘을 완성했다.

 

 

기존의 콘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로 마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바로 담아낸 듯한 동그란 스쿱 모양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상부를 일반 종이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뚜껑으로 보호하고, 크런치 콘을 안전하게 지지하는 박스 포장으로 마무리해 완벽한 비주얼을 유지한다. 그리고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랜덤 메시지의 슬리브가 먹는 재미와 찍는 재미를 더해준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디저트콘을 출시하게 됐다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의 하겐다즈 크런치 콘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겐다즈 크런치 콘바닐라 카라멜 아몬드(Vanilla Caramel Almond)’, ‘초콜릿 촉 아몬드(Chocolate Choc Almond)’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4,2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