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헤븐리 선데이’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헤븐리 선데이패키지를 선보인다.

 

헤븐리 선데이 패키지는 호텔 내 수영장과 호텔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객실을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가볍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및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오후 1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푸드익스체인지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운영된다. 이번 패키지는 성인 전용 패키지로 오는 71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최근 호텔 루프톱 수영장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이용 문의가 늘고 있다이번 패키지는 호텔 객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루프톱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 가볍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도심 속 바캉스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성수기 기간 동안 태닝 존이 추가로 마련되어 도심 속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루프톱 수영장 한 층 아래에는 자연 채광이 뛰어난 실내 수영장과 최고 37~38로 유지되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