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17m 초대형 아쿠아 트랙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자녀 동반 여행객을 공략할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야외 수영장 해온에 설치될 아쿠아 트랙은 17m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712일부터 8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 트랙은 5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 위 징검다리를 건너는 브릿지와 터널 허들, 절벽 같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클리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클라이밍, 시원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슬로프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가득 담았다.

 

이와 더불어 930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파란 제주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쏘아 올리는 4m 높이의 워터 캐논부터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워터 버킷과 매일 저녁(화요일 제외) 7시에 달빛 아래 수영하며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스플래시 나이트까지 자녀와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살리고 싶다면 롯데호텔제주의 플레이케이션패키지를 추천한다. 9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 1, 조식 2,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러쉬 입욕제와 더불어 대규모 복합 놀이 공간 플레이토피아 이용 혜택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팀 에이스(ACE, Active & Creative Entertainer)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에이스 키즈 캠프와 더불어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R, 패밀리 락볼링장 가인, VR 체험존을 갖춘 플레이토피아 등 다채로운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어 아이를 위한 올인원 호텔로 자녀 동반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