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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비스’ 안효섭, 박보영에게 테디베어 목걸이 서프라이즈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tvN ‘어비스 : 영혼 소생 구슬’. 박보영이 드라마 종영 4회를 앞두고 안효섭과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와 함께 뽀블리타이틀에 걸맞는 사랑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 안효섭(차민 역)은 박보영(고세연 역)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목걸이를 선물하며 스윗한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박보영 또한 20년 동안 숨겨왔던 안효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본격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 가득하고 풋풋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극중 안효섭이 박보영에게 깜짝 선물한 목걸이는 100년 역사를 간직한 스페인 파인주얼리 브랜드 ‘TOUS(토스)’ 제품이다. 어린 시절의 노스텔지어를 지닌 시그니처 테디베어오브제가 포인트로, 고유의 일렉트로 포밍 기술을 적용한 18K 골드를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tvN ‘어비스 : 영혼 소생 구슬은 매주 월화 오후 93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