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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카카오톡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공식 카카오 플러스 친구 런칭을 기념하여 카카오톡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은 심플하고 몽환적인 일러스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 헨 킴(Henn Kim)과 협업하였다. 이번 이모티콘은 보테가 베네타의 2019년 스프링 컬렉션 핸드백, 레디--웨어, 그리고 슈즈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기발하면서 초현실주의적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613일 오후 2시부터 627일 오후 2시까지 카카오톡에서 보테가 베네타검색 후 플러스 친구로 등록 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보테가 베네타는 올 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2019년 스프링 컬렉션의 두 가지 핸드백인 파우치(The Pouch)와 맥시 까바(The Maxi Cabat)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는 아티스트 헨 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사용한 오버사이즈 클러치 파우치(The Pouch)’, 그리고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워크맨십을 재해석한 맥시 까바(TheMaxi Cabat)’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