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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30년 된 씨간장으로 깊은 맛을 낸 '우리콩 전통간장'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올가홀푸드의 유기 가공식품 자체브랜드(PB) '올가'가 참기름, 고추장, 된장에 이어 한식의 필수 기본 양념 식재료인 전통간장을 선보이며 한식을 구성하는 기본 식재료의 PB라인업을 완성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30년 된 씨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낸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180ml/420ml)'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4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전통식품 기능인 인증'을 취득한 30년 전통의 전북 순창 성가정식품(대표 이점순)과 협력으로 탄생했다.

 

매년 새 간장을 만들 때 겹장 방식으로 보존되는 씨간장을 활용해 깊고 균일한 간장 맛을 구현했다. 또 첨가물 없이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6개월 이상 자연 발효시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해, 제조 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짧아 발효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시중에 판매되는 간장 등과 차별화했다.

 

 

특히 '올가 우리콩 전통간장'30년 된 씨간장을 사용해 영양소와 맛, 향이 깊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표면의 작은 숨구멍을 통해 공기가 드나드는 숨쉬는 항아리에서 6개월 이상 자연 발효시켰다. 장기간 숙성과정을 거쳐 생성된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감칠맛이 우수하다.

 

 

또한 올가홀푸드는 '우리콩 전통간장'과 함께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해 만든 우리콩 진간장도 출시했다. 6개월 이상 숙성 기간동안 누룩균을 배양 발효시켰으며 감칠맛을 판단하는 척도인 T.N.(Total Nitrogen)값이 1.4%이상으로 표준 값인 1.0%를 상회하는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은 불고기, 갈비찜 등 고기 요리를 비롯해 국, 무침류 등 다양한 한식 조리에 활용 가능하다.

 

 

올가홀푸드는 이번에 출시한 '우리콩 전통간장'이나 '우리콩 진간장' 대용량 제품(420m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용량 제품(180ml, 8,800)1개씩 재고 소진시까지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