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빙수 신메뉴 3가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시그니처 빙수 3종을 이외에 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3가지의 빙수로는 흑당 버블티 빙수와 갤럭시 빙수, 봄브 알래스카 빙수가 준비된다.

 

흑당 버블티 빙수는 대만에서 인기를 누리며, 국내에서 2-30대의 흑당 열풍을 불러일으킨 흑설탕을 재료로 밀크티의 풍미와 단맛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넣어 독특한 식감을 살렸으며 설탕이 밀크티 사이로 서서히 녹는 모습을 눈으로 즐기며 맛볼 수 있다.

 

갤럭시 빙수는 부드러운 눈꽃 얼음 위 달콤을 더해 줄 초콜릿 돔을 완성해 그 위로 우주를 닮은 비주얼의 미러 글레이지를 부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을 뿐 아니라 망치로 초콜릿 돔을 깬 후 솔티드 캐러멜을 곁들여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봄브 알라래카 빙수는 부드러운 머랭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감싸며 베리 콩포트와 초콜릿 시럽이 곁들여진다. 여기에 불에 데운 코냑이 더해져 푸른색의 불이 머랭을 감싸며, 코냑의 향긋한 향이 벤 풍미 깊은 프리미엄 빙수가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