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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스낵 2종 및 아이스 블렌딩티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이디야 스낵신제품 2종과 아이스 블렌딩티인 아이스 석류 애플라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 스낵신제품은 바닐라 웨이퍼스미니코코 크런치’ 2종이다. ‘바닐라 웨이퍼스는 가볍고 얇은 과자 사이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웨하스류 제품이다. ‘미니코코 크런치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구워낸 초콜릿 과자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음료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군 제품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해 8월부터는 자체 스낵 제품(PB) ‘이디야 스낵을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외에도 기존 메뉴인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고구마 말랭이’, ‘이디야 키즈 유기농 곡물바등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최근 차(tea)제품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티 아이스 석류 애플라임도 출시했다. 석류 특유의 산뜻한 향과 깔끔한 단맛에 샴페인 향이 더해져 보다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최신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디저트, 블렌딩티 등 다양한 제품군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