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하 더 스파)'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을 출시한.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은 미네랄, 칼슘, 비타민,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활성 성분과 해양 심층수에서 추출한 알게(ALGAE)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히 공급해주는 딸고 (Thalgo) 제품을 이용하여 피부 혈액 순환을 돕고,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하도록 기획됐다. '루미너스 페이셜', '이너 피스 바디', '프레스티지 마린 스파 리추얼' 트리트먼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루미너스 페이셜'은 더운 날씨로 인해 수분과 탄력을 잃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나게 가꾸어주는 트리트먼트로 60분간 진행된다.

 

'이너 피스 바디'는 잃어버린 신체의 리듬과 발란스를 찾아주며, 몸에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켜 피부 전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트리트먼트로 60분간 진행된다.

 

'프레스티지 마린 스파 리추얼'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바디 스크럽,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바디 마사지, 수분과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로, 150분간 진행된다. 커플 관리로 예약할 경우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가 있는 프라이빗 입욕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더 스파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컨디션을 고려한 맞춤 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스파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뮤직 메뉴는 스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고객이 고른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더 스파의 '서머 마린 스파 프로모션'71일부터 8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 스파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