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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국산 메론으로 만든 여름 한정 메뉴 '메론설빙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달콤한 과일을 통째로 올린 극강 비주얼로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설빙 시그니처 메뉴가 돌아왔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100% 국내산 메론과 다앙한 토핑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 '메론설빙' 3종을 올해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설빙은 이번 빙수 주재료로 향이 깊고 당도가 높은 고급 국산 머스크 메론을 사용한다. 메론 자체의 향긋함과 부드럽고 달달한 식감이 중요한 만큼, 메론 산지로 유명한 곡성 등 국내 농가에서 직접 전량 공급받는다.

 

 

메론설빙은 꽉 찬 단팥과 쫀득한 찹쌀떡, 크런치 시리얼의 3단 콤보를 자랑하는 '리얼통통메론설빙'과 달콤상콤한 딸기, 부드러운 치즈케익이 들어간 '딸기치즈메론설빙',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꾸덕한 치즈케이크가 가득 들어있는 '요거통통메론설빙'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메론설빙는 지난 2016년부터 설빙의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로, 매년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메론을 빙수 그릇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토핑과 얼음으로 채운 뒤 과육을 뚜껑으로 덮은 최강 비주얼을 자랑한다.

 

 

더불어 설빙은 19일부터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과 인절미토스트에 흑당 시럽을 별도로 제공하는 '흑당 인절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쫀득한 떡과 한 입 베어 물면 가득 터져나오는 크림을 자랑하는 신메뉴 '인절미크림떡'도 여름철 디저트 별미로 제격이다.

 

 

한편, 설빙은 프리미엄 메론설빙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G마켓 슈퍼브랜드데이'를 이용하면 국내 산지 직송 메론설빙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