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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함께 떠나는 짜릿한 '코-크 썸머 트립' 광고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9년 여름 캠페인 -크 썸머 트립(Coke Summer Trip)’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크 썸머 트립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가득한 여행을 통해,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썸머 트립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 여름 캠페인 모델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캠핑카를 타고 낯선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여름을 맞아 상쾌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통해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과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

 

광고는 박보검이 밝은 미소로 나랑 여행 갈래?” 라며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박보검은 낯선 여행지로 떠나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목소리로 짜릿한 여행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하늘 위 열기구에서 즐기는 페스티벌,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레트로 비치, 시원한 물 속에서 즐기는 시네마 파티 등 낯설렘 가득한 여행 코스에 대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설명하며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박보검은 여행을 앞둔 짜릿한 기대감에 부푼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코카-콜라 캠핑카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크 썸머 트립 같이 갈거지?” 라며 짜릿한 여행을 제안하는 박보검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는 물론, 평소 보기 힘든 장난끼 넘치는 표정 등 박보검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영상은 TV 광고 및 코카-콜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보검과 친구들이 한여름 무더위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인 낯설렘으로 가득 찬 여행을 떠나는 짜릿하고 즐거운 모습을 담아냈다, “매년 여름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광고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는 올해에도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고, 상쾌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