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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 ‘한입치즈새우’, ‘콘치즈가라아게’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저도주 트렌드를 겨냥하여 한신포차 스타일로 완성한 달콤한 위스키 칵테일 허니하이볼을 출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 한입치즈새우콘치즈가라아게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포차 허니하이볼은 블렌디드 위스키에 꿀과 레몬,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 주류로 평소 저도수 술이나 이색적인 주류를 즐겨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꿀과 레몬의 향긋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특별히 허니하이볼 전용잔에 담아 제공된다. 상쾌하고 시원한 술을 마실 때 씽긋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사람의 표정을 닮은 한신포차 로고가 허니하이볼 술과 묘한 어울림을 준다.

 

 

또한 한신포차는 청량감 있는 주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안주메뉴로 허니하이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치즈 활용 신메뉴 한입치즈새우콘치즈가라아게도 선보였다.

 

 

한입치즈새우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옥수수콘에 매콤하게 볶은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피자치즈를 올려낸 메뉴로, 16구짜리 타코야키팬에 플레이팅해 먹는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숟가락을 사용해 콘치즈와 해산물, 각종 토핑을 한 입 떠 먹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탱글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을 두루 느낄 수 있다.

 

 

콘치즈가라아게는 뜨겁게 달군 철판에 콘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바삭하게 튀긴 치킨 가라아게와 양파채를 얹어낸 메뉴로, 최근 치킨과 고소한 치즈를 함께 즐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달콤 짭쪼름한 콘치즈와 담백한 치킨 가라아게가 잘 어우러져 맥주와의 조합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허니하이볼45백 원, ‘한입치즈새우13천 원, ‘콘치즈가라아게12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