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패리스 가든 브런치 메뉴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라운지바 휘닉스의 내부 홀과 메뉴를 새 단장했다.

 

먼저 휘닉스 입구는 프랑스 호텔답게 대형 에펠탑을 설치해 마치 도심 속에서 프랑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리스 가든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여기에 여심, 직장인 등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패리스 가든 브런치 메뉴를 71일부터 선보인다.

 

브런치 메뉴는 프렌치 오픈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 명란 크림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쉬림프 로제 스파게티 총 5가지로 단품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측은 브런치를 즐기는 여성들의 모임이나 여유있는 점심을 원하는 인근 직장인, 그리고 여행객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패리스 가든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