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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으로 시원한 여름 나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주제로 한 소비자 대상 쿠킹클래스를 24일 열었다. 이 쿠킹클래스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요리를 시연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제품 특징을 체험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덕션이 불꽃을 통한 직접 가열 방식 대신 전용 용기만 가열하는 전자기유도 방식이라 보다 안전하며, 높은 열효율로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때문에 '쿨 키친(Cool Kitchen)'을 구현하는 데 도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1개의 인덕션 화구를 최대 4개로 분할해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을 갖추고 있다.

* 최대 6800W 화력을 사용하려면 전기 공사 필요함

 

또한 기기 작동 상태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가상불꽃정교한 온도 조절은 물론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가 간편한 마그네틱 다이얼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연말까지 샘표 우리맛 공간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Project PRISM’에서 강민구·임기학·임정식 등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소속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삼성 인덕션으로 완성되는 주방 삼성 인덕션과 함께 준비하는 연말파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9회의 쿠킹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삼성코리아(SamsungKorea)’ 계정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