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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포르투갈 테이블웨어 브랜드 꼬르드메사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 코리아(Corelle Brands Korea)는 유럽 도자기 명가 포르투갈에서 영감을 얻어 포르투갈산 재료를 활용 포르투갈에서 직접 제작, 생산한 테이블웨어 브랜드 꼬르드메사(Core de Mesa)’를 신규 런칭한다.

 

 

꼬르드메사라는 이름은 테이블(Mesa: 포르투갈어로 테이블) 위의 중심(Core)이 되는 식기이자, 다양한 색상(Cores: 포르투갈어로 색깔)의 식기로 다채로운 플레이팅을 통해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꼬르드메사의 식기들은 그레이, 핑크, 베이지 등 편안한 뉴트럴 컬러와 유광의 조합으로 테이블 위에 신선하고 모던한 조화를 선사한다.

 

 

꼬르드메사는 유럽의 도자기 명가인 포르투갈에서 직접 디자인, 제작을 진행해 탄생한만큼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포르투갈산 고급 재료로 핸드크래프트 기법을 통해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제품이 아닌 비정형 모양이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줘 격식을 갖추거나 특별한 날은 물론, 데일리 테이블링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매력만점 테이블웨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러피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꼬르드메사는 소스, 와인 안주 플레이팅 등에 제격인 라메킨(소스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유럽 감성의 깊이감 있는 시리얼볼, 넓은 가장자리로 파스타볼, 카레볼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파스타접시 등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요리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라메킨과 우드트레이가 함께 구성되어 센스 있는 식탁을 연출할 수 있는 우드 트레이 세트(4p), 혼밥족을 위한 싱글 세트(6p), 파스타접시 세트(2p) 등 다양한 구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한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대표부 대표이자, 포르투갈 대사관 경제상무관인 주아나 네브스는 포르투갈 전문 레스토랑 남산와이너리에서 진행된 포르투갈산 테이블웨어 브랜드 꼬르드메사런칭 기념 행사에 참석, ‘포르투갈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가 한국에 선을 보이게 되어 몹시 기대가 크다‘’꼬르드메사를 통해 도자기 명가 포르투갈의 식기가 한국 내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꼬르드메사제품들은 백화점 코렐 매장과 코렐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런칭을 기념하여 남산 와이너리와 함께 7월 한달 간 포르투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꼬르드메사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코렐 브랜드 및 남산 와이너리의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