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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신세계포인트 서비스’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그룹의 대표 멤버십인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페이가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함에 따라, 현재 2,400만신세계포인트 회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SSG페이 회원들이 결제/금융 등 기존 영역 외에도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대폭 강화되었다.

 

 

SSG페이에서 신세계포인트 회원 가입은 물론 포인트 적립 내역 및 사용 조회, 개인정보 관리, 휴면회원 해제, 포인트 고객센터 등 신세계포인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24 등 주요 가맹점*에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전자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인의 전화번호만으로 포인트 선물도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잊었을 경우 추후 적립 메뉴를 통해 굳이 오프라인 가맹점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SSG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의 편리함에 신세계포인트 리워드 서비스까지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활용하여 그룹 관계사들과의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문준석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신세계포인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 이용고객은 물론 신세계포인트 회원들에게도 한층 편리한 모바일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와 함께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부가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SG페이는 이번 신세계포인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1()부터 7()까지 일주일간 신세계포인트 10배 특별 적립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SG페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