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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클리어아사히’ 계절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를 출시했다.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16년도부터 전개해온 계절 한정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봄과 가을 패키지만 선보인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버전이다.

 

일본어로 좋은 여름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호주산 서버홉을 함유해 청량감을 극대화하며 싱그러운 여름이 떠오르는 감귤의 향을 더했다. 여기에 클리어아사히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을 살려 다양한 여름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네이밍에 걸 맞는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량감을 나타내는 청색의 불꽃놀이 디자인으로 희소성을 더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맥주 타입의 350ml,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상쾌한 향과 청량함에서 오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더운 계절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강한 자극의 탄산으로 상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