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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여신 머릿결 전지현 추천 ‘프로폴리테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노화로 인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폴리테라를 출시했다. 7년 만에 엘라스틴 모델로 컴백한 전지현이 홍보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헤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엘라스틴 프로폴리테라는 두피나 모발도 피부처럼 나이가 들어 탄력이 줄고 끊어지며 거칠어지는 증상에 착안했다.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에 호주산 명품 프로폴리스를 넣어 모발과 두피의 노화 증상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폴리테라는 특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프로폴리스의 성분을 두피와 모발에 전달하고자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수용성 추출법으로 가공했다.

 

실제로 프로폴리테라는 헤어 안티에이징 효능평가를 완료했다. 프로폴리테라 샴푸(손상모발용)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오일세럼을 동시에 사용하면 모발 탄력 33%, 거칠기 200%, 끊어짐 103% 등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LG생활건강이 40~50대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프로폴리테라(힘없는모발용) 샴푸를 7일간 사용해본 소비자의 96%모발 볼륨이 개선됐다고 응답했고, 92%두피가 탱탱해졌다고 밝혔다. 재구매 의사를 밝힌 소비자도 90%에 달했다.

 

한편 프로폴리테라는 엘라스틴 모델로 돌아온 전지현이 홍보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 청초한 긴 생머리 아이콘으로서 세월이 지나도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리 결을 유지한 변함없는 전지현의 모습을 통해 프로폴리테라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홍보한다. 특히 27TV 등을 통해 광고가 공개된 뒤 역시 엘라스틴은 전지현’, ‘옛날과 변한 게 하나도 없다등의 반응으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프로폴리테라는 노화 증상에 따라 가늘고 힘 없는 모발용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용샴푸 두 종류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오일세럼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은 프로폴리테라는 두피와 모발을 위한 프로폴리스의 영양과 골드 펄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헤어 안티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