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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모바일, 7월 5일 건대입구역에서 VR CAFE 사업자 설명회 개최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무인 VR 시스템 외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

[kjtimes=최태우 기자] 갤럭시모바일(대표 박종순)은 오는 5‘VR CAFE 운영사업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대입구역 5번출구 탐앤탐스 건대탐스커버리(4층 및 지하)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라이센스 제품으로 운영 시 문제점을 해결 방안과 꾸준한 VR 게임 콘텐츠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무인 VR 시스템과 키즈 콘텐츠 및 너프건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 할 예정이다.
 
현재 VR CAFE를 운영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VR 콘텐츠의 대한 수급 부분이다.


해외의 게임을 Steam 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 서비스를 하게 되면 라이센스 문제와 국내 게임물에 대한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이 대부분이며 매장에서 원활하게 VR게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갤럭시모바일에서는 다양한 VR 게임을 VR CAFE를 운영 하는 곳에 운영이 쉽고 다양한 게임을 현실적인 가격으로 공급을 목적으로, 심의를 받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직접 제작 개발한 30여종의 게임을 공급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랫폼 형태로 매장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토록 준비 중에 있다, “VR CAFE를 운영 중이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VR 게임 뿐만 아니라 HMD를 사용하지 않고 VR의 몰입감을 줄 수 있는 3면 프로젝션 매핑 제품도 함께 소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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