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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50ml 코롱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인기 높은 베스트 향을 새로운 사이즈인 50ml로 선보인다.

 

 

이번 50ml 코롱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100ml 코롱은 휴대하기에는 다소 무겁고, 30ml 코롱 보다는 좀 더 오래 향을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향은 총 6가지로 출시되며, 국내 베스트 셀러로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50ml 사이즈의 블랙베리 앤 베이’, 감미롭고 특별한 향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부드럽고 관능미 넘치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즐겁고 에너지틱한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현대적인 감각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최면에 걸린 듯 마음을 사로잡는 와일드 블루벨로 구성된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효선 차장은 “50ml사이즈 코롱은 소비자들의 많은 요청이 있어 왔던 제품으로, 특히 블랙베리 앤 베이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만을 위해 출시되었다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향으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5일부터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아그베 가로수길점과 수원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