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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휴가시즌 맞아 여행용 ‘패커블 백’ 시리즈 7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회장 정영훈)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타입에 맞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커블 백’ 7종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패커블 백 시리즈는 백팩, 더플백, 도트백, 슬링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경량의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넉넉한 포켓 공간 확보로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면 하단부에 가방을 말아 넣을 수 있는 패커블 기능으로 초소형 패킹이 가능하여 휴대나 보관이 간편하다.

 

 

패커블 백팩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메인 포켓 및 전면에 두 개의 상하단 지퍼 포켓과 두 개의 사이드 오픈 포켓 등 분리 수납을 통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패커블 더플백은 용량에 따라 20L, 30L로 구분되어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출장이나 중단기 여행 가방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후면 부분에 캐리어에 장착 가능한 지퍼 포켓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추가 스트랩이 제공되어 어깨에도 걸칠 수 있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패커블 토트는 어깨에 매는 토트 백 스타일로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여행 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양옆 2개의 사이드 포켓을 적용하여 물병이나 우산 등의 수납이 가능하다.

 

 

이 밖에 세로 슬링미니 슬링’, ‘슬림 크로스백은 도심에서나 가벼운 여행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트래블 백이다. 가벼운 소재와 다양한 형태의 포켓으로 휴대폰, 여권 등의 소지품 휴대에 용이하다. 색상은 7종 모두 블랙,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35천 원에서 85천 원까지.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출시한 여행용 패커블 백 시리즈는 가벼운 근교 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성 높은 제품이라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가방에 넣고 휴대할 수 있어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