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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확대…무더위에 지친 활력 UP 시켜줄 식음료는?

[KJtimes=김봄내 기자]이례적으로 장마가 주춤하면서, 첫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갈수록 땀 배출이 많아지고 기력이 떨어지는 탓에, 기운을 북돋아줄 보양식은 물론 수분도 보충해주면서 활력도 더해줄 식음료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여름철에는 수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일상 생활로 인해 챙겨 먹는 것이 힘들다면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려은단에서 최근 선보인 스파클링 비타민C 디즈니 미키&미니 에디션140ml 기준 한 병에 레몬 14개 분량의 영국산 비타민C 1,000mg과 상큼한 레몬 과즙이 함유된 음료로, 탄산을 더해 스파클링의 상쾌함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미키&미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패키지로 폭 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채소나 과일 등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료다.

 

 

350ml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8g 함유돼 있으며, 포만감을 더해주면서 칼로리도 높지 않아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용량 또한 100ml, 210ml, 350ml, 1.5L 등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 또한 여름철 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다.

 

 

삼양식품은 보양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의 깊고 진한 육수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첨가해 실제 삼계탕 한 그릇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CJ제일제당 또한 비비고 추어탕’, ‘비비고 반계탕등 여름철 보양식 제품을 선보였다.

 

 

비비고 추어탕은 곱게 간 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들깨가루가 들어가 있어 국물이 걸쭉한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으며, ‘비비고 반계탕은 국내산 닭을 한 번 데쳐낸 후 푹 끓여 3시간동안 직접 우려낸 닭 뼈 육수를 사용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