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농심 사발면 먹고 퀴즈 풀면 럭키박스 행운이"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6입 박스 하단에 새겨진 퀴즈를 풀고,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농심퀴즈대회)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농심 제품명으로 구성된 초성게임과 각종 낱말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 퀴즈 이벤트는 오는 831일까지 진행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육개장사발면은 1982년 출시된 이래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시장 대표 브랜드라며 가족, 친구들과 피서지 등에서 퀴즈도 풀고, 선물 당첨의 행운도 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