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0주년 기념 MD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716일부터 (소진 시까지) 20주년 기념 MD를 비롯한 원두, 스타벅스 카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펜20주년 기념 텀블러 2, 머그 1, 글라스 1종 등을 출시하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첫 개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념적인 순간들에 대한 실제 기사자료를 일부 편집한 영자신문 형태의 디자인을 담았다.


특히, 실제 금가루로 도금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20주년 기념 펜은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 상품으로, 검은색 기본 심과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 색인 녹색 심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0.7mm의 필기감 좋은 형태로 제작되어 실용성이 더해져 고객의 일상에 더욱 녹아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의 첫 번째 커피농장인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에서 재배된 원두 하시엔다 알사시아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커피로, 이번 여름에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의 Touch 결제 방식의 스타벅스 카드 역시 16일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벅스 20주년 스페셜 카드는 한국의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공예를 활용하여 20주년의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카드 케이스 별도 제공, 일부 스타벅스 카드 충전 불가 매장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